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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패션 브랜드 소개

[브랜드 정보] 지방시, 세계 최초로 협찬을 하다

지방시, 세계 최초로 협찬을 하다

 

 

 

 

 

 

오드리 헵번에게 세계 최초의 협찬을 하다.

 

지방시를 이야기하려면 오드리 헵번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오드리 햅번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드리 햅번은 20세기의 할리우드를 대표했다고 말해도 손색없으니 말이다.

 

그런 그녀도 무명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녀는 영화에서 입을 의상을 요청하게 되지만, 거절을 당하게 된다.

거절을 당했지만 지방시의 의상에 반해버린 오드리 헵번은 계속해서 요청을 했고

지방시는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오드리 햅번은 지방시의 의상을 입고 영화를 촬영하고, 그녀는 엄청 유명해지기 시작한다.

당시 여성들은 오드리 헵번을 선망했으며, 지방시의 의상도 덩달아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다.

이후 지방시는 오드리 햅번에게 지속적으로 지방시의 의상을 협찬해준다.

지금으로 치면 오드리 햅번이 지방시의 앰배서더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발렌시아가와의 인연

 

지방시의 창립자 위베르 드 지방시는 브랜드 창립 이전부터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를 동경했다고 한다.

그는 발렌시아가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발렌시아가에서는 그를 받아주지 않았다.

 

그가 유명해지고 나서, 그의 가게를 발렌시아가 건너편에 입점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와 아주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오드리 햅번과의 인연을 통해 그녀와도 친밀한 사이를 유지하였다고 하는데,

지방시의 대단한 인맥은 여기까지가 끝이 아니다.

 

 

 

 

 

 

 

지방시의 후계자

 

위베르 드 지방시가 은퇴하고 나서 지방시를 이어받은 디자이너들이 있는데,

그들은 현재 패션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거장들인 알렉산더 맥퀸과 존 갈리아노이다.

 

알렉산더 맥퀸은 자기 이름을 딴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이라는 브랜드로 유명하며,

존 갈리아노는 '디올' 수석 디자이너를 거쳐 지금은 '마르지엘라' 수석 디자이너를 맡고 있는 천재이다.

이들은 지방시를 다시 한번 폭발적으로 성장시켰다.

 

이들의 바통은 넘겨받은 지방시의 다음 수석 디자이너인 리카르도 티시는 

화려하며 고급스러운 프린팅의 의상으로 여성복으로 유명하던 지방시에

스트릿 한 느낌을 불어넣으며 남성복으로서도 많은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지방시는 이렇게 여러 거물들을 거쳐가며 지금의 자리까지 거쳐 온 브랜드이다.

지방시의 창립자 위베르 드 지방시는 디자이너로서의 능력도 대단하지만,

사람을 알아볼 줄 아는 능력도 타고난 것 같다.